송파구
최루빈
잠실포스코더샵 개별난방이라 겨울 관리비 걱정은 덜었네
오늘 비가 오길래 창밖 보면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여기 잠실포스코더샵으로 이사 오기 전에는 사실 관리비 걱정을 좀 했었어. 아무래도 100세대도 안 되는 86세대 규모면 공용 관리비가 세지 않을까 싶었거든. 근데 막상 살아보니까 생각보다 합리적인 수준이라 나쁘지 않더라고. 특히 여기가 개별난방 방식이잖아? 내가 직접 온도를 조절하니까 낭비되는 게 없어서 체감이 확 와. 지난겨울에 보일러를 꽤 넉넉히 돌렸는데도 고지서 보고 고개를 끄덕였던 기억이 나. 중앙난방 쓰던 옛날 아파트 살 때랑 비교하면 훨씬 경제적이라 만족스럽긴 해. 물론 세대수가 적어서 관리실 운영비 같은 건 1/N 하면 좀 더 나올 순 있겠지만. 실제로 고지서 받아보면 송파 쪽 다른 단지들이랑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라고. 여기 오래 산 분들이 이사 안 가고 버티는 이유가 이런 실속 있는 부분 때문인가 싶어. 혹시 이 근처에서 관리비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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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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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고양이
맞아요. 개별난방이 내 맘대로 껐다 켰다 할 수 있어서 확실히 돈 아끼기엔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