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주공5단지 43억 찍으니 장미아파트가 다시 보이네요
어제 퇴근길에 잠실역 사거리에서 5단지를 한참 바라봤어요. 부동산 사장님들이 35평 43억 넘게 찍었다고 난리던데, 실제로 43억 2,500만원 찍힌 거 보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이게 단순히 집값이 오른 게 아니라 사업시행인가 나고 나서 나중에 6,411세대로 대단지 된다는 기대감이 확 붙은 것 같아요. 동네 분위기는 아직 조용한데 숫자가 먼저 달리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옆에 있는 장미아파트 쪽으로 눈 돌리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여기도 통합심의 들어갔다는데 33평이 33억에서 34억 선이라니 5단지 가격 생각하면 오히려 가성비 학군지로 느껴지는 수준이죠. 장미는 시공사 선정도 앞두고 있어서 이제 정말 속도가 붙을 것 같아요. 지금 이 가격대가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5단지 따라갈 거 생각하면 지금이 가장 진입하기 좋은 때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3개
- 줄기찬사자1개월 전
와, 평당 1.2억이라니 진짜 잠실의 가치가 이제야 제대로 인정받는 느낌이네요.
- 권도욱1개월 전
43억은 솔직히 좀 과한 거 아닌가요? 아무리 재건축이라도 그 돈이면 선택지가 너무 많을 텐데.
박호혜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재건축은 결국 땅의 가치를 보고 들어가는 거니까요. 실제로 엘스나 리센츠 살던 분들도 나중에 더 큰 평수 가려고 장미로 몸테크 하러 많이 오시더라구요. 9월에 시공사 선정 공고 나면 아마 지금 호가도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잠실에서 학군이랑 투자 둘 다 챙기려면 지금이 막차일지도 몰라요.
답글 1개 펼치기 - 단아한노루1개월 전
저도 장미 임장 다녀왔는데 단지가 참 차분하고 좋더라구요. 실거주하면서 기다리기엔 장미가 진짜 가성비 좋은 선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