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낭만적인해달

잠실주공5단지 37억 시대에 비과세 갈아타기 타임라인 따져보니

오늘 송파더그리드 예비 추첨 다녀왔는데, 이 시국에도 사람 몰린 거 보니 확실히 실거주 수요는 무섭네요. 잠실주공5단지 34평이 37억 원까지 찍었다는 소식에 다들 마음이 급해진 것 같습니다. 저도 토박이로서 이 동네 변화를 오래 봐왔지만, 내년 2~3분기 이주 목표라는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니 갈아타기 타임라인 잡기가 참 까다로워졌어요. 지금 신규 아파트를 취득하면 일시적 2주택 비과세 3년 기한을 이주 시점과 어떻게 맞출지가 관건인데, 내년 초 관리처분인가 전후로 등기 날짜를 조절해야 취득세 중과도 피하고 비과세 혜택을 온전히 챙길 수 있겠더라고요. 문제는 재건축이라는 게 계획대로만 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라, 자칫 일정이 밀리면 종전 주택 처분 기한이 꼬여서 세금 폭탄을 맞을 리스크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결국 이주비 대출 규제 속에서 본인의 현금 흐름이 이 공백기를 견딜 수 있느냐에 따라 설계의 성패가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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