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좋은표범
잠실주공5단지 30평대 단일 구성이 실거주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
잠실주공5단지는 3,9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도 평형대가 33평에서 35평 사이로만 묶여 있는 게 참 독특합니다. 비슷한 소득 수준의 가구들이 모여 산다는 정서적 안정감은 있겠지만, 실제로 집 내부를 보면 1978년식 특유의 좁은 주방이나 발코니 구조 때문에 가구 배치가 꽤 까다로울 수 있거든요. 입주 48년 5개월이 된 시점이라 인테리어를 새로 해도 평면 자체의 한계는 남는 것 같습니다. 방 개수나 크기가 요즘 신축 30평대와는 체감상 많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결국 구축 평면의 공간 제약을 인프라로 상쇄하며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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