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정형유
1개월 전
잠실주공5단지 사업인가 좋지만 이주비 대출 금리가 무섭긴 하네요
잠실주공5단지 사는 지인이랑 통화하는데 사업시행인가 나고 나서 이주비 걱정에 밤잠을 설친다고 하더라고요. 7월에 인가 소식 들릴 때만 해도 다들 축제 분위기였는데, 막상 이주비 대출 금리 따져보니 보통 일이 아니래요. 정부가 종후자산 가치까지 봐준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게 다 이자 나가는 빚이잖아요. 특히 올림픽훼밀리타운처럼 고도제한 때문에 26층으로 층수가 딱 막혀버린 곳들은 더 머리 아플 거예요. 사업성이 생각보다 안 나오면 나중에 대출금 갚을 때 조합원들 분담금 폭탄으로 돌아올까 봐 그게 젤 무섭네요. 환경 좋고 살기 편해서 몸테크 버티는 건데, 금융 비용이 생활비까지 갉아먹으면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구요. 결국 금리 높을 땐 담보 한도 늘어난 거 좋아할 게 아니라, 설계든 뭐든 빨리 확정 지어서 사업 속도 내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시간 끌수록 이자만 불어나니 송파 대단지들도 이제는 속도전으로 리스크 관리 안 하면 정말 큰일 나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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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선1개월 전
요즘 금리 생각하면 종후자산 담보로 대출 꽉 채우는 것도 사실 용기에요. 나중에 입주 때 잔금 대출로 전환할 때 규제 걸리면 정말 답답해지거든요.
정욱미1개월 전윗분 말씀 공감해요. 저도 훼밀리 쪽 보는데 26층 제한이 사업성에는 진짜 치명적이긴 하더라고요. 대출 많이 받아봤자 나중에 분담금으로 다 나갈까 봐 걱정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날랜삵1개월 전
이주비 대출 많이 나온다고 무조건 좋아할 게 아니에요. 그거 다 사업비에서 나가는 이자인데, 결국 조합원들이 n분의 1로 나눠서 내는 돈이라는 걸 잊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