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고달픈참새
1개월 전

잠실우성 통합심의에 용적률 완화까지 겹치면 송파 재건축은 이제 속도전입니다

요즘 헬리오시티 18평형이 21억에 거래되서 평당 1.1억을 넘겼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잠실주공5단지도 35평형이 43억 2,500만원에 신고가를 찍었다는데 참 격세지감이 들어요. 제가 여기서 오래 살았지만 예전에는 상상도 못 하던 숫자라 매일 놀라네요. 특히 잠실우성1·2·3차처럼 입지 좋은 역세권 단지들이 이번 용적률 완화의 진짜 주인공이 될 것 같아요. 여긴 이미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까지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라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거든요. 법적 상한선 넘겨서 파격적으로 풀어준다는 소식까지 들리니 사업성이 정말 무섭게 올라갈 듯합니다. 장미1·2·3차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게 벌써 건축심의 접수하고 통합심의 단계에 들어갔잖아요. 9월 10일이면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도 나온다는데 역세권 대단지들이 이렇게 줄지어 속도를 내는 건 처음 봅니다. 이런 흐름이면 송파구 전체 정비사업 지형도가 완전히 새로 그려지는 기분이에요. 정치권에서 나오는 역세권 용적률 상향 카드까지 현실화되면 이건 단순한 기대를 넘어선다고 봐요. 그동안 사업성 안 나와서 고민하던 역세권 노후 단지들에게는 자산 가치가 구조적으로 레벨업되는 확실한 기회니까요. 실제로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41평도 23.1억에 신고가 찍는 것 보면 송파 전체가 들썩이는 게 체감됩니다. 결국 이번 정책과 통합심의 제도가 맞물리면서 송파 재건축은 이제 속도전으로 완전히 넘어갔어요. 이런 속도라면 평당 1억 시대가 거품이 아니라 송파의 새로운 기준으로 딱 고착화될 것 같습니다. 저도 집값 올라서 좋기는 한데 나중에 세금 낼 생각하면 벌써부터 어질어질하네요. 다른 주민분들은 이번 용적률 소식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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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현준
    1개월 전

    우성 주민인데 요즘 단지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 달라요. 통합심의 통과하고 나니 다들 기대감이 엄청납니다.

  • 수줍은고래
    1개월 전

    용적률만 무작정 높여주면 나중에 닭장 아파트 된다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나올걸요. 분상제나 재초환을 건드려줘야지 이건 좀 보여주기식 같아요.

    흰노루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 같은 공급 절벽 상황에서는 일단 속도 내서 새 아파트 만드는 게 남는 장사라고 봅니다. 속도가 결국 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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