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엘스 45평 47억 호가와 대형 평형의 희소 가치
최근 송파구 시장이 가격 발견 단계를 넘어 확실한 추세 확인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거래량 회복세 속에서 제가 주목하는 지표는 잠실 권역의 대형 평형 공급 부족 현상입니다. 현재 잠실엘스 전용 119㎡(45평형) 매매 호가는 36억에서 최고 47억 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평균 호가는 43억 600만 원 수준인데, 지난달 대비 상단 가격이 견고하게 버티는 모습입니다. 잠실엘스 총 5,678세대 중 대형 평형 비중이 워낙 낮다 보니 발생하는 현상이죠. 인근 레이크팰리스 역시 상황은 비슷합니다. 레이크팰리스 전용 135㎡(50평형)는 현재 37억에서 42억 원 사이의 호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평균 40억 2,000만 원 수준으로 국평 대비 가격 방어력이 월등히 높습니다. 아무래도 대형 평형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층이 꽉 쥐고 있어서 매물 자체가 귀하거든요. 실제로 잠실엘스 전용 84㎡(34평형) 고층 입주 매물이 36억 원 선임을 고려하면, 평형 간 가격 격차는 데이터상으로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신축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라 당분간 대형 평형의 '슈퍼펜트'급 희소성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지속적으로 실거래 등록 추이를 모니터링하며 분석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댓글4개
- 어두운스라소니3개월 전
결국 하이엔드 수요는 평수에서 갈리는군요. 분석 잘 읽었습니다.
- 짓궂은삵3개월 전
엘스 45평은 진짜 부르는 게 값이죠. 단지 내에서 이동하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서 못 가요.
- 느린족제비3개월 전
레이크팰리스 50평형 거주 점수 95점이라는 게 괜히 나온 수치가 아니었음. 대형 평형은 확실히 그들만의 리그가 공고해지는 느낌이네요. 데이터로 보니까 더 확실합니다.
- 오기훈3개월 전
국평 36억 시대에 대형 40억대는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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