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뜨거운호랑이
2개월 전
잠실르엘 48평 첫 재산세 고지서 보고 입이 떡 벌어졌어요
드디어 7월 재산세 고지서가 날아왔네요. 예상은 했지만 숫자가 정말 살벌합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동네 구경도 다 못했는데 세금부터 반겨주네요.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28%나 올랐다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나 봐요. 고지서에 찍힌 금액 보면서 잠시 멍해졌거든요. 내 집 마련의 무게가 이런 거구나 싶어 마음이 묵직해졌답니다. 부담스럽지 않냐고요? 솔직히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죠. 그래도 단지 산책하다 보면 그 마음이 싹 사라져요. 지금 우리 집 호가가 45억에서 50억까지도 나온다는데 세금 좀 더 내는 게 무슨 대수인가 싶더라고요. 오히려 이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 같아 기분이 묘하게 좋네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매일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랑 깔끔한 단지 모습 보면 그저 여기서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살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결국 세금은 자산이 커진 만큼 따라오는 기분 좋은 영수증인 거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서 내년엔 더 기쁘게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잠실르엘에 정착하길 정말 잘했다는 확신만 더 단단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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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그리운딱다구리2개월 전
세금 많이 내는 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곳이 바로 잠실이죠. 입성 축하드려요!
- 친절한낙타2개월 전
48평이면 세금이 무시무시하긴 하겠음. 그래도 자산 가치 오른 거 생각하면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 이한찬2개월 전
이사 오신 지 얼마 안 되셨군요! 저도 처음에 고지서 보고 손이 떨렸는데 단지 조경 보면서 커피 한 잔 마시면 금방 잊히더라고요. 행복한 잠실 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