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르엘 지하통로 직접 보니 확실히 대접받는 기분이네요
요즘 송파 쪽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 집 보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해요. 주변 엄마들이 하도 잠실르엘 지하통로 얘기하길래 저도 슬쩍 다녀와 봤거든요. 잠실역이랑 단지 지상부 공사는 다 끝났고, 지하 연결부도 준공 승인만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비 오는 날이나 찌는 여름에 애들 데리고 밖으로 안 나가도 된다는 게 주부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 다들 공감하시죠? 이게 단순히 몸이 편한 수준이 아니라 집값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는 거 같아요. 지금 48평형 재산세랑 종부세 고지서 나온 거 보니까 세금이 정말 어마어마하던데, 실거주하시는 분들은 이 프리미엄 가치를 그만큼 높게 치고 들어오시는 거겠죠. 중개사분들은 입지만 강조하시지만, 사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커뮤니티나 이런 생활 동선 하나에 마음이 확 쏠리잖아요. 최근에 삼환가락 28평이 20억 4,000만 원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는데, 확실히 송파 핵심지는 이런 고급화 전략이 시세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커뮤니티가 잘 갖춰진 대단지는 확실히 그들만의 리그가 견고해지나 봐요. 저도 평수를 조금 줄여서라도 이런 신축 프리미엄을 누려야 할지, 아니면 학군지 넓은 평수를 고집해야 할지 밤잠 설칠 정도로 고민이 깊어지네요. 결국은 남들 다 부러워하는 '삶의 질'이 곧 돈이 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고민만 하다가는 앞서가는 단지들 뒷모습만 보게 될 거 같아요.
댓글4개
- 아쉬운판다1개월 전
맞아요. 저도 가봤는데 지하로 롯백 연결되는 게 진짜 꿀이더라고요.
- 최준가1개월 전
세금 고지서 보면 손이 떨리지만 그래도 신축 커뮤니티 맛 들이면 구축으로 절대 못 돌아가요. 살아본 사람만 아는 그 편리함이 있거든요.
- 그리운노루1개월 전
삼환가락 신고가 소식 듣고 저도 엉덩이가 들썩이는데 잠실르엘은 진짜 넘사벽 느낌이라 부럽기만 합니다.
- 이기혜1개월 전
중개사 말 백 번 듣는 것보다 거주자분들 한마디가 더 와닿죠. 저도 애들 교육 때문에 넓은 평수 고민 중인데 커뮤니티 시설 보면 마음이 자꾸 흔들려서 큰일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