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름다운박쥐

잠실르엘 입주권 거래가 잠실 판도를 바꿀까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공사 현장 펜스 너머로 도색이 마무리되는 걸 보니 입주가 정말 코앞이네요 그러다 보니 최근 잠실르엘이랑 잠래아 입주권 거래 소식이 들리면서 동잠실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리센츠 24평이 31억 넘게 팔렸다는 소문이 돌 만큼 서쪽이 단단하게 버티고 있었는데, 이제는 신축들이 그 자리를 위협하는 느낌거든요. 실제로 헬리오시티 33평 29억이나 가락금호 같은 송파 주요 단지들 매물이 빨리 팔리는 걸 보니 잠실 쪽으로 사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서잠실이 강남과 붙어 있어 위치가 좋다지만, 역시 새 아파트는 무시하기 어렵네요 여기에 잠실우성4차가 최고 49층 아크로 단지로 재건축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니 동잠실 일대가 고밀도 브랜드 타운으로 변하는 건 시간문제인 듯싶습니다.. 서울 내 신규 공급이 2038년까지도 힘들 거라는 전망이 많다 보니 이런 신축 단지들의 희소가치는 갈수록 높아지지 않을까요. 이번 입주권 거래 활성화가 엘리트에 쏠렸던 시선을 동쪽으로 돌리면서 잠실 전체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듯합니다. 금리 인하 시점이 가시화되면 신축 대단지 위주로 다시 한번 시세 격차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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