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성실한오리
2개월 전

잠실르엘 드디어 등기 쳤습니다 출퇴근이 달라지네요

오늘 드디어 잠실르엘 등기 권리증 받았습니다. 불장 소리에 밤잠 설쳐가며 영끌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한 결정 같아요. 사실 르엘 확인 호가가 45억에서 50억까지도 부른다는 소문 듣고 손이 떨렸거든요. 근데 직접 살아보니 돈보다 더 귀한 걸 얻은 기분입니다. 일단 회사까지 도어투도어로 20분 컷인데 이게 삶의 질이 차원이 다르네요. 예전에는 경기도에서 광역버스 타느라 길바닥에 매일 3시간씩 버렸거든요. 이제는 퇴근하고 집에 와서 씻어도 7시가 안 넘습니다. 엘스, 리센츠랑 지하로 연결된 잠실새내역 상권도 퇴근길에 바로 이용하니까 진짜 편해요. 와이프도 아침에 여유 생겼다고 좋아하는데 진작 무리해서라도 들어올 걸 그랬나 봅니다. 출퇴근 1시간이랑 30분 차이 체감 못 하시는 분들 계신데 이건 무조건 시간 사는 게 맞아요. 송파 이쪽은 인프라가 깡패라 당분간은 우상향 계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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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한결같은고래
    2개월 전

    축하드려요! 20분 컷이면 거의 워라밸 끝판왕이네요 부럽습니다.

  • 가엾은밍크
    2개월 전

    잠실 쪽이 확실히 직주근접은 최고죠. 저도 예전에 편도 1시간 반 걸리다 20분대로 줄였을 때 그 해방감 아직도 기억나요. 잠실르엘이면 단지도 신축이라 커뮤니티도 짱짱하겠음.

  • 황윤영
    2개월 전

    호가 45억 넘는다는 게 농담이 아니었나 보네요ㄷㄷ 등기 부럽습니다!

  • 더운사막여우
    2개월 전

    진짜 시간은 돈으로 못 사죠. 매일 2시간씩 아끼는 건데 1년이면 며칠을 더 사는 건가요. 입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