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뼈저린호랑이

올훼 설계자 선정 소식에 2028년 송파 이주 대란 대비하게 되네요

2028년 수도권 이주 대란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 송파구 현장을 다녀보니 이미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기분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움직임이네요. 지난달에 해안건축을 설계자로 선정하면서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득표율이 72.2%나 나온 걸 보면 주민들 의지가 꽤 강해 보입니다. 문제는 이 4,494세대가 한꺼번에 움직일 때 주변이 버텨줄까 하는 점이죠. 가락삼익맨숀도 최고 29층으로 재건축이 확정되면서 1,485세대가 대기 중이라, 이 일대 전세 시장은 한번 크게 출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금 계획상 선매도를 고민 중인데 타이밍 잡기가 참 까다롭네요. 이주가 본격화되면 인근 준신축이나 대형 평수 가치는 더 오를 텐데, 지금 올훼 32평형대 매수 잔금 일정을 어떻게 맞출지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습니다. 다만 공사비 급등 변수가 여전해서 분담금 리스크는 불확실하다고 봅니다. 지금 이 조건으로 진입하는 게 합리적인지, 보증금 반환 일정까지 고려하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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