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서리미
1개월 전

올림픽훼밀리 설계 분쟁이 장미보다 무서운 이유

결국 올림픽훼밀리도 법정 싸움으로 번지네요. 재건축은 역시 내부가 가장 무섭습니다. 장미아파트가 통합심의 접수하고 9월 시공사 입찰공고 띄우며 속도 낼 때, 여기는 설계사 선정부터 가처분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8월 22일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이라는데, 이거 인용되면 사업 스케줄이 최소 몇 개월은 그냥 밀리거든요. 상가가 변수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독립정산제 약속이나 지분 쪼개기 이슈가 꼬이면 답이 없습니다. 관리비랑 이주비 대출 이자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돈인데, 초기 분쟁 못 잡으면 기회비용만 수억 원 날리는 셈입니다. 결국 재건축은 속도가 수익성 그 자체입니다. 장미나 잠실우성처럼 행정 절차를 무난히 타는 곳이랑, 초기부터 소송전 가는 단지의 미래 가치는 벌써 갈린다고 봅니다. 이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못 치우면, 나중에 분양가 산정 때도 잡음이 생길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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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엄청난밍크
    1개월 전

    상가 쪼개기 업자들 들어온 곳은 진짜 골치 아파요. 등촌주공 때도 상가 때문에 조합원들 피 말렸는데 훼밀리도 비슷한 전철 밟을까 봐 걱정되네요.

    그리운꽃게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장미는 통합심의 진입해서 연내 시공사 선정까지 가시권인데, 올훼는 첫 단추인 설계부터 소송이면 격차 더 벌어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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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혜연
    1개월 전

    그래도 훼밀리 입지가 워낙 좋아서 이 고비만 넘기면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이라고 봅니다. 지금 갈아타기 대기 중인데 가처분 결과 보고 움직이려고요.

  • 지긋한원액반장
    1개월 전

    서울동부지법이 8/21일에 가처분신청을 기각했고, 올훼 재건축 추진위가 8/22일에 2026년 2차 주민총회를 예정대로 진행을 하여 설계사 선정 완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