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훼밀리타운 주차 차단기 설치 후기랑 실거주 어떤가요?
이거 제가 너무 기대만 하고 있는 걸까요? 주변 친구들은 벌써 상급지 하나씩 꿰차고 있는데, 저는 송파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만 매일 들여다보고 있네요. 사실 1988년 준공된 구축이라 배관이나 연식이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4,494세대라는 어마어마한 규모가 주는 안정감은 진짜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단지 안이 거의 공원 수준이라 산책할 때마다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주차도 세대당 1대 수준이라 밤늦게 오면 헬게이트 열릴까 봐 조마조마했는데요. 최근에 주차 차단기 설치 완료됐다는 소식 듣고 마음이 확 놓였습니다. 외부 차량만 잘 걸러내도 실거주 쾌적함이 훨씬 올라가니까요. 예전 청약에서 예비 번호만 받고 미끄러졌던 기억 때문에 이번엔 더 꼼꼼히 보고 있어요. 31평부터 66평까지 평형대도 다양해서 가족 단위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관리만 잘 되면 이만한 입지에 이 정도 대단지 인프라 누리기 쉽지 않죠. 물론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수억 원대 대출 끼고 들어가는 게 불안하긴 해요. 구축의 불편함보다는 대단지가 주는 프리미엄을 믿고 가보려고요. 결국 몸테크 좀 하더라도 송파 인프라 포기 못 하겠음. 불안함은 잠시고, 내 집이 주는 설렘이 훨씬 큽니다. ps. 혹시 31평형 사시는 분들 겨울에 지역난방 효율은 어떤 편인가요?
댓글4개
- 높은돌고래1개월 전
차단기 생기고 나서 주차는 확실히 숨통 트였어요. 예전 생각하면 지금은 완전 천국임ㅋㅋ
- 보드라운꿀벌1개월 전
구축이라고 걱정 마세요. 여기는 관리 사무소가 열일해서 그런지 단지 관리가 웬만한 신축보다 낫습니다. 직접 와보시면 느낌 확 오실 거예요.
- 정훈은1개월 전
저도 30대인데 훼밀리 실거주 대만족이에요! 친구들 부러워할 거 없어요. 우리 차례도 곧 옵니다 화이팅!
- 홍루훈1개월 전
지역난방이라 관리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고요? 단열만 좀 신경 쓰시면 충분히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