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촌 재건축 45층 소식에 애들 교육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지네요
중학생 아이 학원가 때문에 송파 쪽 계속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계획 보니까 진짜 규모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9,218세대면 거의 미니 신도시급인데, 최고 45층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나중에 단지 안 전경이 얼마나 바뀔지 상상도 안 가요. 사실 여기는 지금도 워낙 살기 좋기로 유명하잖아요. 단지 내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랑 걷기 좋고, 무엇보다 요즘 송파구 학원가 매출이 서울에서 손꼽힐 정도로 늘었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안 그래도 학군지 고민하던 차에 이런 호재까지 겹치니까 마음이 확 쏠리네요. 지금 들어가면 몸테크는 좀 각오해야겠지만, 나중에 새 아파트 들어서고 아이 방 예쁘게 꾸며줄 생각 하면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근처 병원이나 편의시설도 이미 워낙 잘 갖춰진 동네라 생활은 걱정 없거든요. 재건축 속도 붙으면 가격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남편이랑 이번 주말에 단지 한 바퀴 돌아보고 오려고요. 혹시 실거주하면서 재건축 기다려보신 선배님들 계실까요? 아이 공부방 환경이나 주차 같은 게 사실 어느 정도 불편한지 궁금해요.
댓글6개
- 김솔우3개월 전
올선은 대지지분이 깡패라 사업성은 걱정 없으실 거예요. 다만 구축이라 겨울에 좀 추운 건 감안하셔야 함!
- 정미명3개월 전
학원가는 방이동 쪽으로 붙으면 되니까 교육은 송파에서 최고죠. 저도 아이 초등학생 때 들어왔는데 만족해요.
- 메마른낙타3개월 전
45층 확정되면 진짜 랜드마크 되겠네요. 지금 들어가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실 수도 있어요. 저도 헬리오랑 고민하다가 여기 구축 감성 못 이겨서 왔거든요.
- 당찬개구리3개월 전
애들 키우기엔 공원 가깝고 올선만 한 곳이 없긴 합니다만 주차가 좀 힘들긴 해요.
- 신별승3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되고 분위기 확 바뀐 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급매물 위주로 보고 있어요!
- 안타까운말3개월 전
몸테크가 말이 쉽지 진짜 힘들어요. 근데 나중에 새 집 받을 생각 하면 그게 또 힘이 되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