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임현재
1개월 전
올림픽선수기자촌 추진위 승인 보고 갈아타기 진지하게 검토 중
작년부터 송파 쪽으로 갈아타기 하려고 매일 호가만 들여다보던 사람이에요. 계속 망설이다가 타이밍 다 놓치고 속만 끓였는데 이번엔 진짜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네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이 드디어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전체 10단계 중에 이제 딱 절반인 5단계까지 온 건데 이게 참 묘한 시점이더라고요. 지금 34평형 매매 호가가 평균 29.8억 정도인데 이 가격에 들어가서 몸테크를 감당할 수 있을지 며칠째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사실 1988년 준공이라 주차나 노후도 걱정은 되지만 단지 안에 세륜초나 오륜중 같은 학군이 워낙 탄탄해서 애들 키우기엔 또 여기만한 데가 없잖아요. 게다가 5, 9호선 더블역세권에 3호선 오륜삼거리역 신설까지 확정이라니 교통 호재 생각하면 지금이 그나마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재건축이 추진위 단계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건 알지만 결국 준비된 사람이 먼저 움직여야 나중에 웃는 거겠죠? 남들 부러워만 하다가 이번에도 놓치면 정말 후회할 거 같아서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단지 한 바퀴 제대로 돌아보려구요. 진짜 이번엔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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