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박승수
1개월 전
오금현대 조합인가 속도 보니까 올훼랑 격차 더 벌어지려나요?
용적률이니 지분이니 다 떠나서, 지금 송파 재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누가 먼저 삽 뜨냐'인 것 같아요. 엄마 입장에서 솔직히 발품 팔아보면 학원가 가깝고 살기 좋은 건 두 단지 다 비슷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걸리는 게, 속도가 늦어지면 그게 다 우리 애들 교육비 갉아먹는 분담금이 된다는 사실이죠. 올훼는 이제 정비구역 지정된 단계라 갈 길이 첩첩산중인데, 오금현대는 지난 1월에 벌써 조합설립인가 마쳤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한 발 더 들어가면 이게 단순히 서류 한 장 차이가 아니라 공사비 리스크를 피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더라고요. 요즘 자고 나면 오르는 인건비랑 자재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도장 찍는 곳이 결국 승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입지가 아무리 금칠을 했어도 속도에서 밀리면 새집 들어갈 때쯤엔 통장이 텅 비어버릴지도 모를 일이죠. 지분 따지며 계산기 두드리는 것보다 지금은 무조건 '빠른 놈'이 장땡이라는 게 참 씁쓸하면서도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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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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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솔이1개월 전
오금현대는 삼성물산 같은 대형 건설사들도 눈독 들인다니 속도가 더 붙을 것 같긴 해요.
- 송영재1개월 전
올훼는 덩치가 커서 의견 모으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입지가 워낙 깡패라 시간 지나면 결국 대장 노릇 할 겁니다.
- 올바른생쥐1개월 전
결국 돈 싸움이죠 뭐. 속도 늦어지면 분담금 폭탄 맞는 건 시간문제라... 저도 그것 때문에 오금동 구축들 보다가 고민이 깊어지네요. 주변 환경은 참 깨끗하고 좋은데 말이죠.
- 이은수1개월 전
맞음. 요즘은 속도가 곧 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