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최혁도
1개월 전

아시아선수촌 안전진단 단계면 실거주로 버티는 게 이득

방금 단지 커뮤니티 글 보다가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아시아선수촌 재건축이 이제 안전진단 단계잖아요. 전체 10단계 중에 겨우 3번째라 갈 길 먼 건 다들 아실 겁니다. 근데 직주근접 따지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 속도가 실거주에는 득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지금 37평 호가가 44억 후반대까지 나오던데 이 가격이면 사실 신축 상급지도 충분히 가거든요. 그런데도 여기 붙어있는 건 결국 2·9호선 종합운동장역 끼고 있는 이 입지를 대체할 곳이 없어서죠. 동간 간격 넓어서 쾌적하고 주차도 세대당 1.1대면 1986년 준공치고는 솔직히 양반이잖아요. 몸테크라기엔 주거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다들 재건축 서두르지 말자는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결국 속도보다는 실거주 쾌적함을 누리면서 느긋하게 안전진단 통과 지켜보는 게 맞다는 판단입니다. 급하게 신축 갈아타기보다는 이 입지랑 환경 지키는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남는 장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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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기다란물총새
    1개월 전

    안전진단 이제 시작이라 갈 길 멀긴 한데... 솔직히 아시아선수촌 정도면 그냥 살면서 기다려도 하나도 안 지루할 듯요. 공원 가깝고 지하철 편한 게 최고임.

    넓은도마뱀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출퇴근 때문에 여기저기 봤지만 종합운동장역 더블역세권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37평 44억 넘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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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린삵
    1개월 전

    근데 지금 호가가 너무 높아서 진입은 좀 무서울 것 같아요. 실거주민들이야 느긋하시겠지만 새로 들어오려는 사람 입장에선 안전진단 3단계치고는 가격이 좀 빡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