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조그만오소리

송파 1위인데 올선 올훼는 저평가 아닐까요

송파구 아파트값이 2025년에만 20.92%가 올랐다는 통계를 보고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는데, 잠실 쪽 시세를 보니 정말 평당 1억 원 시대가 코앞까지 왔던데요 신천동 잠실르엘 33평형 입주권이 43억 9,500만 원에 거래되고 리센츠 35평이 35억 원 선에서 움직이는 걸 보면 상급지 힘이 무섭습니다. 게다가 바로 옆 동네에 12,032세대나 되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들어서면서 인프라가 더 탄탄해진 영향도 있겠지요 그런데 아시아선수촌과 함께 송파의 중심이었던 올림픽선수촌이랑 훼밀리 단지는 아직 가격이 덜 움직인 것 같아요. 투기과열지구라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규정이 까다로워서 손바닥 뒤집듯 거래되긴 어렵겠지만, 이 구축들이 가진 압도적인 대지지분은 어디 안 가거든요.. 신축 입주권이 40억 원을 훌쩍 넘긴 마당에 입지 검증된 두 단지의 저평가 매력은 시간이 갈수록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재건축 이후의 판도가 바뀌는 걸 기다리며 실거주로 버티는 게 이득일지, 규제 틈바구니에서 기회를 보는 게 맞을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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