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전세 매물 15% 증발이 불러온 외곽 신고가 랠리
제 생각엔 이번 세제 개편안 발표가 오히려 송파 전세 시장엔 독이 된 것 같아요. 발표 보름 만에 전세 매물이 15%나 급감했다는데 현장 가보니까 진짜 물건이 없어서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이렇게 매물이 마르니까 결국 실거주 수요가 외곽 매매로 옮겨붙는 분위기죠? 송파파인타운 국평이 21.9억까지 찍힌 거 보면 전세 살던 분들이 매물 없어서 결국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매수로 돌아선 영향이 커 보여요. 여기에 잠실엘스 같은 대단지는 커뮤니티 증축까지 70% 가까운 찬성으로 통과됐잖아요. 안 그래도 살기 좋은데 커뮤니티까지 좋아지면 기존 세입자들은 더 안 나가려 할 거고 매물 잠김은 심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공급 대책 없는 제도 변경은 임차인 주거 안정은커녕 주요 단지들 몸값만 더 귀하게 만드는 결과로 갈 것 같아 참 씁쓸하네요.
댓글4개
- 게으른돌고래1개월 전
진짜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네요. 이러다 매매가까지 더 자극할까 봐 무섭습니다.
- 다른고래1개월 전
송파파인타운 21.9억은 좀 과한 거 아닌가요? 그 돈이면 입지 조금만 양보해도 선택지가 많을 텐데 말이죠.
아쉬운박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실거주 한 번 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걸요? 송파 안에서 파인타운 정도면 인프라 대비 아직 매력 있다고 봐요.
답글 1개 펼치기 - 다른개구리1개월 전
엘스 커뮤니티 증축되면 진짜 잠실 대장은 굳히기 들어가는 거죠. 갈아타기 고민하던 저로서는 점점 멀어지는 기분이라 한숨만 나옵니다.
- 박진솔1개월 전
제도 바뀔 때마다 시장이 거꾸로 가니 답답하네요. 전세가 오르면 결국 매매가 하단도 탄탄해지는 법이라... 이번에도 늦은 건 아닌지 설렘 반 걱정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