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힘찬꽃게
1개월 전

송파 외곽 단지 증여는 등기 여부부터 따지는 게 맞음

요즘 결혼 커뮤니티에 송파 외곽 단지 증여해준다는 글 보고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저도 직주근접 따지느라 송파 쪽 샅샅이 뒤져본 입장이라 더 그래요. 근데 솔직히 송파라고 다 같은 송파가 아니잖아요. 만약 제안받은 곳이 위례포레샤인23단지 같은 임대아파트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거긴 임대라 내 이름으로 등기도 안 치는데 자산 가치를 논하는 게 의미가 없거든요. 위례선 트램 들어오면 복정까지 14분이면 간다지만 내 집이 아닌데 교통 좋아지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요. 차라리 헬리오시티 33평이 8월에 31억 찍는 거 보면서 확실한 급지 이동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는 자산인지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시댁에서 준다는 게 분양 전환도 안 되는 공공임대인지 아니면 나중에 잠실권 신축으로 갈아탈 밑천이 될 등기 물건인지가 핵심이죠. 그거 확인도 안 하고 송파 입성한다고 좋아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갈리는 건 그 단지가 실질적인 내 자산으로 남을 수 있는 권리냐 아니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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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고욱윤
    1개월 전

    임대면 나중에 분양 전환권이라도 나오는지 봐야죠. 그냥 거주권이면 결혼 자금으로는 좀...

    포근한표범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임대면 자산 형성이 안 되니까 차라리 그 돈으로 대출 끼고 다른 데 매수하는 게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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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오리
    1개월 전

    헬리오 31억 보니까 송파 안에서도 양극화 장난 아니네요. 확실히 등기 칠 수 있는 곳 아니면 고생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