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싱그러운낙타
1개월 전

송파 비거주 1주택, 종부세에 장특공 캡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송파에 집 사두고 다른 데 몸테크 하시는 분들, 이번 세제 개편안 제대로 보셨나요? 8월 3일 발표된 내용을 뜯어보면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들 타겟으로 아주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실거주자는 보호한다지만 고가주택이면서 비거주인 경우에는 세 부담이 예전이랑은 차원이 달라요. 특히 잠실르엘처럼 40억을 훌쩍 넘는 단지들은 비거주 시 종부세 증액분이 무시무시합니다. 최근 실거래가 43억 9,500만원 찍혔던데, 이 정도 급이면 실거주 여부에 따라 세금 차이가 수천만 원씩 벌어지거든요. 종부세만 문제가 아닙니다. 2029년부터 장기보유특별공제에 10억 캡이 씌워지면 양도세 낼 때 진짜 멘붕 오실 분들 많을걸요. 그동안은 '송파는 들고만 있으면 이긴다'는 믿음으로 갭투자 버티신 분들이 많았죠. 하지만 보유세로 매년 수천만 원씩 뜯기고 나중에 팔 때 양도세 혜택까지 잘리면 실익이 확 줄어듭니다. 단순히 수익률 좀 깎이는 수준이 아니라 자산 포트폴리오 자체를 다시 짜야 할 판임. 결국 비거주 1주택자들은 2029년이 오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실거주로 들어오든가 아니면 세금 폭탄 맞기 전에 정리하든가, 생존을 위한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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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날랜홍학
    1개월 전

    장특공 10억 한도는 진짜 선 넘었지... 비거주자들 퇴로를 아예 막아버리네.

  • 노란꽃게
    1개월 전

    르엘 43억 넘는 거 보고 기분 좋았는데 세금 계산기 두드려보니 한숨만 나옵니다ㅠㅠ

  • 윤세명
    1개월 전

    그냥 세금 더 걷겠다는 소리죠. 끗

  • 늦은뱀
    1개월 전

    근데 송파 급이면 세금 좀 더 내더라도 우상향 믿고 가는 게 맞지 않나요? 어차피 똘똘한 한 채는 여기인데. 팔고 어디 가기도 마땅치 않음.

  • 싱그러운오소리
    1개월 전

    저는 그냥 내년에 실거주 입주하려고요. 그게 답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