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슬픈치타
3개월 전

송파삼성래미안 33평 전세 실종, 직주근접의 힘을 실감해요

어제 퇴근길에 단지 정문을 지나는데 부동산 사장님이랑 눈이 마주쳤어요. 잠깐 들어가서 차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요즘 송파삼성래미안 33평형 전세 찾는 문의가 정말 빗발친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33평형 매매 호가는 23억에서 24억 사이로 꽤 단단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세는 10.5억 원 수준인데 그마저도 매물이 거의 없어서 대기자가 있을 정도예요. 2001년에 입주한 845세대 규모라 연식은 좀 느껴지지만, 오히려 그만큼 안정된 분위기와 초직주근접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빛을 발하는 거죠. 주변 분위기도 심상치 않음을 느낍니다. 인근 상아2차 31평이 최근 19억 3,000만 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거든요. 게다가 2026년 12월이면 성내천 수변활력거점까지 준공된다니 인프라는 더 좋아질 겁니다. 파크리오가 누리는 그 쾌적한 산책로 감성을 우리 단지도 곧 더 가깝게 공유하게 되겠네요. 처음 이 집을 결정할 때 구축이라는 점 때문에 밤잠 설칠 정도로 망설였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결정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였습니다. 사계절 변하는 단지 조경을 보며 출근하는 매일이 정말 행복하거든요. 강남과 잠실로 이어지는 이 탄탄한 수요는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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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탐스러운까치
    3개월 전

    전세 10억 넘어도 여긴 정말 살기 편하죠. 동네가 참 조용해요.

  • 전현태
    3개월 전

    상아2차 19.3억 찍은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송파삼성래미안도 곧 앞자리 바뀔 기세임.

  • 이호린
    3개월 전

    성내천 개발되면 진짜 좋아지겠어요! 지금도 산책하기 좋은데 더 기대되네요. 근데 매물이 있어야 들어가죠 ㅠㅠ

  • 장명오
    3개월 전

    실거주 만족도 하나는 송파에서 손꼽히는 단지라고 봅니다.

  • 수줍은비버
    3개월 전

    이사 당시 고민하셨다는 글귀에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거든요.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 아쉬운스라소니
    3개월 전

    여긴 전세 한 번 나오면 바로 빠짐. 직장인들한테 인기 최고죠.

  • 조서배
    3개월 전

    매매 호가 24억이라니... 역시 입지가 깡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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