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빠른개미

세제 개편 수혜보다 올선 사업 지연 리스크가 더 계산 안 서네요?

트리지움 같은 송파권 대단지 33평 보유세가 2030년에 2,500만 원까지 갈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있더군요. 공시지가가 매년 15%씩 오른다는 가정이긴 한데, 수치만 봐도 압박이 상당합니다. 이번 정부 세제 개편안이 이 보유세 흐름을 얼마나 제어해 줄지가 갈아타기 전략의 핵심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올해로 36년 차인 올림픽선수기자촌은 세제 혜택에 대한 기대가 더 큽니다. 기존 5,540세대를 9,218세대로 증축하는 정비계획안이 이미 공람된 상태잖아요. 가구 수가 대폭 늘어나는 만큼 과세 표준이 어떻게 재편되느냐에 따라 미래 가용 자금 계획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다만 세제 개편이 다주택자 중과세를 풀어준다고 해도 내부 변수가 발목을 잡네요. 현재 올선은 비대위 점거 탓에 사업이 두 달 정도 멈춰 있다고 들었습니다. 세금 몇 백 아끼는 것보다 사업 지연으로 인한 매몰 비용이나 금융 이자가 더 클 수도 있거든요. 결국 세제 혜택이라는 외부 변수보다는 사업 속도와 분담금이 수익성을 결정짓는 본질 같습니다. 취득세랑 중개수수료 같은 부대비용까지 다 따져봤을 때 5년 뒤에도 우상향일지 신중해지네요. 세제 혜택을 선취매 관점으로 보고 미리 진입할지, 아니면 비대위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는 걸 보고 프리미엄을 더 얹어주더라도 안전하게 들어갈지의 차이 같습니다.

1

댓글
1개

  • 느린치타

    보유세 2,500만 원은 좀 과한 시뮬레이션 같긴 한데... 그래도 개편안 통과 여부가 진짜 중요하긴 하겠음. 올선은 대지지분이 깡패라 세금만 해결되면 무조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