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단아한사슴
1개월 전
세제개편 후 송파 장미·르엘에 매물 쏟아지는 실질적 이유
강남 3구에 일주일 만에 매물 1,000건이 쏟아졌다는데 송파구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네요.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 봐서 아는데, 지금 송파 대장주들 들썩이는 게 딱 그때 생각납니다. 심리가 한 번 꺾이면 무섭게 쏟아지거든요. 장미아파트 같은 곳은 토지거래허가제 때문에 실거주가 필수라 갭투자도 안 되잖아요. 여기에 재건축 추가분담금 8억 원 예상된다는 소리 나오니까 보유자들 셈법이 복잡해진 거죠. 그 돈이면 다른 신축 가는 게 낫지 않냐는 급매들이 하나둘 보입니다. 잠실르엘도 상황은 비슷해요. 국평 매도할 때 양도세만 10억 원 가까이 나온다니 다주택자들은 손발이 다 묶인 셈이죠. 팔고 싶어도 세금 떼면 남는 게 없으니 아예 가격을 확 낮추거나 아예 거둬들이는 눈치싸움이 치열함. 결국 세제 완화 기대감보다는 당장 눈앞의 세금과 실거주 규제가 시장을 누르고 있어요. 거래는 절벽인데 매물은 쌓이니 당분간 송파 고가 라인은 가격 조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저도 그때 욕심 버리고 관망했어야 했는데, 지금 송파가 딱 그 기로에 서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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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기쁜사자1개월 전
분담금 8억은 진짜 뼈아프죠. 웬만한 소득으로는 이자 감당도 안 될 텐데 매물 늘어나는 게 당연함.
- 날카로운올빼미1개월 전
글쎄요, 세금 10억 무서워서 못 판다는 건 역설적으로 그만큼 올랐다는 증거 아닐까요? 저는 아직 버틸 만하다고 봅니다.
용감한하마1개월 전위에 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실거주 의무가 진짜 대못이에요. 예전처럼 몸테크 각오하고 들어오는 젊은 층이 없어서 소화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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