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홍한가
1개월 전

삼환가락 22억 찍힌 거 보니 커뮤니티가 깡패임

요즘 지방 미분양 쌓인다는 뉴스 보면 월급쟁이 입장에서 가슴이 철렁합니다. 전세 사기 무서워서 매수로 마음 굳혔는데, 막상 사려니 하락장 방어력이 제일 걱정되더라고요. 결국 답은 입지를 넘어선 '상품성'에 있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65평이 71억 넘게 찍히고 잠실르엘 35평이 43.9억 찍는 거 보셨나요? 이게 단순히 땅값이 비싸서만은 아닐 겁니다. 신축만의 독보적인 커뮤니티와 특화 설계가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거죠. 지금 잠실 엘스에서 수영장 증축 투표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기축 대단지도 신축급 하드웨어를 안 갖추면 자산 가치 방어가 안 된다는 위기감이겠죠. 단순히 살기 편한 걸 넘어 단지의 급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된 셈입니다. 마천4구역처럼 정비사업 막바지인 곳들 볼 때도 이제 설계안부터 뜯어보게 되네요. 과연 10년 뒤에도 '보석'으로 대접받을 만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출 수 있을지 말이죠. 결국 분담금 감당할 자금력 있는 수요자가 모여서 수영장이나 조경 수준을 높이는 단지, 그런 곳들이 하락장에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진짜 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변수가 있을까요? 제 계산이 너무 신축 편향적인지 피드백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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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서러운날다람쥐
    1개월 전

    확실히 커뮤니티 유무가 나중에 매도할 때 환금성 차이 엄청납니다. 실거주 만족도도 아예 다르고요.

  • 조희루
    1개월 전

    글쎄요... 수영장 있으면 관리비만 많이 나오고 나중에 노후되면 애물단지 된다는 말도 많던데. 삼환가락 22억은 입지 빨 아님?

  • 보람찬독수리
    1개월 전

    월급 모아서 상급지 갈아타기 하려면 이런 디테일한 분석이 필수죠. 저도 커뮤니티 투표 결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결국 상품성이 가격을 결정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 뛰어난삵
    1개월 전

    맞음. 요즘은 집이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문화 공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