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담금 공포에도 잠실주공5단지 신고가 행진이 무서운 이유
요즘 공사비 뉴스 나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해요. 분담금 때문에 재건축 다 망했다는 소리 들으면 진짜 무섭거든요. 부모님도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말리시는데, 제 마음은 참 복잡하네요. 근데 현장은 분위기가 아예 딴판이라 당황스러워요. 잠실주공5단지 소식 듣고 진짜 깜짝 놀랐거든요. 7월에 사업시행계획인가 났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글쎄 36평이 45억 7천 넘게 실거래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와. 이 가격이 말이 되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아, 확실한 곳은 공사비고 뭐고 돈이 몰리는구나' 싶어 설레기도 해요. 물론 올림픽선수기자촌처럼 상가 제척 문제로 시끄러운 곳 보면 또 정신이 번쩍 들죠. 거긴 7,000평 넘는 상가 부지 때문에 계속 갈등 중이라던데, 사업이 밀리면 결국 다 돈이잖아요. 결국은 속도가 전부인 것 같아요. 잠5처럼 인가 딱 받고 속도 내는 곳은 리스크보다 기대감이 더 큰 느낌? 저 같은 30대 직장인이 감당하기엔 사실 너무 큰 금액이지만, 이 흐름을 놓치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까 봐 잠이 안 오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분담금 무서워도 잠5 같은 대장은 지금이라도 용기 내서 잡아야 할까요?
댓글3개
- 홍미나1개월 전
잠5는 이미 그들만의 리그죠. 분담금 몇 억 더 나와도 입지가 다 씹어먹을 듯요.
- 늠름한오리1개월 전
상가 제척 이슈가 진짜 골치 아파요. 올선은 그거 해결 안 되면 속도 내기 힘들 텐데... 부럽네요 잠5는.
차우한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요. 올선 상가 문제는 덩어리가 너무 커서 시간이 꽤 걸릴 거예요. 재건축은 속도가 곧 수익인데 그런 면에서 잠5가 압승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이태기1개월 전
45억이라니... 30대가 접근하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 느낌이라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