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조인현

방이동 신동아타워 33평이랑 20평 수요층 확실히 갈리네요

송파 방이동 신동아타워를 데이터로 훑어보다가 평형 구성이 참 묘해서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매일 아침 기분 좋게 눈뜰 수 있는 올림픽공원 인근이라 그런지 알면 알수록 참 정이 가는 단지네요. 여기는 20평, 24평, 33평으로 나뉘어 있는데 평형별로 타겟이 정말 명확하게 갈리는 느낌입니다. 우선 20평은 최근 6억 1,500만원 정도에 거래됐는데, 이 정도면 송파에서 나만의 충전되는 공간을 찾는 분들께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싶고요. 반면 24평은 8.2억, 33평은 8.8억대라 두 평형 사이의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더라고요. 예산이 8억 중반을 넘어가면 공간 활용도가 훨씬 여유로운 33평 쪽으로 수요가 확 쏠리지 않을까 하는 궁금함이 생깁니다. 다만 30년 넘은 구축이라 실제 복도 소음이나 내부 구조 효율이 평형마다 어떨지는 살아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죠. 집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을 넘어 에너지를 얻는 곳이 되려면 본인 생활권에 맞는 평수 선택이 제일 중요해 보이네요. 가성비 있는 20평대로 실속을 챙길지, 아니면 6,000만원 정도 더 보태서 33평의 쾌적함을 택할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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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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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발한원숭이

    여기는 진짜 올림픽공원이 다했죠. 33평이랑 24평 가격 차이가 그정도면 저라도 무조건 큰 평수 고민할 것 같아요. 근데 세대수가 적어서 매물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게 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