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임현재
문정시영 22평 전세 2억대 갱신하며 느낀 거주 가성비?
문정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입장에서 이번 문정시영 전세 갱신은 참 묘한 기분이 드네요.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0.68대)나 연식(37년 6개월 경과) 때문에 불편한 점도 분명히 있지만, 송파에서 이만큼 인프라 갖춰진 곳에 이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곳이 흔치 않거든요. 최근 제 지인도 22평을 2억 6,000만원에 갱신 계약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갱신권 덕분이겠지만 주변 시세 대비 여전히 거주 가성비는 확실히 압도적입니다. 복도식 구축이라도 1,316세대 대단지가 주는 안정감은 무시 못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이사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재계약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요. 내부 수리만 깔끔하게 하고 살면 이만한 입지에 이 전세금으로 버틸 대안이 딱히 안 보이더라고요. 결국 구축의 몸테크를 견디면서 실거주 만족도를 챙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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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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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이혜
22평 2.6억이면 진짜 송파에서 선물 같은 가격이긴 하죠. 낡았어도 문정동 입지는 무시 못 해요.
- 조그만밍크
저는 작년에 나왔는데 주차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밤마다 이중주차 전쟁 치르는 거 생각하면 전세가 싸도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