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건영 리모델링 심의 단계가 실거주자에게 주는 의미
송파구 문정동 건영아파트 정비사업 단계랑 실거주 가치에 대해 손품 좀 팔아봤습니다. 이 단지가 리모델링 추진 중인데 현재 '건축·도시계획 심의' 단계에 있더라고요. 전체 8단계 중에서 이제 막 3단계에 진입한 셈입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31평형 호가가 18.8억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네요. 28평은 17.8억 원 선인데, 전형적인 구축치고는 가격 방어가 꽤 되는 편입니다. 근데 심의 단계라는 게 사실 갈 길이 멀다는 뜻이거든요. 동의서 걷고 조합 설립하는 속도에 비하면 이제부터 인허가랑 싸워야 하는 진짜 실무 구간이라 시간이 꽤 걸릴 겁니다. 실거주 입장에서는 주차 1:1이나 지역난방 같은 인프라를 누리며 버티는 구조죠. 93년식이라 30년 넘었지만 결국 지금 진입하거나 보유하신 분들은 정비사업 수익성보다는 송파 입지랑 실거주 만족도에 우선순위를 둬야 합니다. 심의 단계에서 일희일비하기엔 아직 남은 산이 너무 많아 보이네요.
댓글4개
- 높은펭귄1개월 전
3단계면 진짜 이제 시작이네요. 심의에서 보완 나오면 1~2년은 그냥 흡수될 텐데 마음 비우고 사는 게 편합니다.
- 박한재1개월 전
지역난방이라 관리비는 확실히 구축치고는 메리트 있어요. 저도 작년에 임장 갔을 때 주차 1:1 보고 그나마 숨통 트이겠다 싶었거든요.
- 김나종1개월 전
근데 리모델링은 분담금이 관건 아닌가요? 요즘 공사비 워낙 올라서 31평 기준으로 나중에 얼마나 나올지가 제일 걱정일 듯.
박안빈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업 속도보다는 일단 지금 살기 편한지에 집중해서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봐요. 리모델링은 덤이라 생각해야죠.
답글 1개 펼치기 - 김원명1개월 전
호가가 18억 넘는데 그 돈이면 가락동이나 인근 준신축이랑 고민 많이 될 것 같아요. 사업 지연 리스크 생각하면 더더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