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빠른개미
마천5구역 디에이치 검토 소식에 거여마천 위례 급지 논란 종결될까요
오늘 마천동 현장을 잠시 둘러봤는데 시공사 선정 소식 때문인지 중개업소마다 가계약을 고민하는 분들이 꽤 보이더군요. 리스크를 따져봐야 할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이미 확신으로 넘어가는 모양새입니다. 마천1구역이 예정 공사비만 1.8조 원 규모로 입찰 공고를 내며 판을 키웠고, 마천5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적용이 유력하게 검토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현대건설이 위례 송파더그리드에는 힐스테이트를, 거여마천에는 디에이치를 제안하는 건 급지 가치를 이미 판정했다는 뜻이겠죠. 여기에 위례신사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착수와 GBC 건축 심의 통과 소식까지 맞물리니 입지적 불확실성도 제거되는 느낌입니다. 삼성동 업무지구 배후지로서 거여마천이 하이엔드 타운으로 변모한다면 송파 동남권의 대장주가 바뀔 수도 있겠어요. 진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브랜드의 급이 곧 동네의 체급을 결정짓는 시장에서 이번 하이엔드 전략은 가계약을 주저하던 분들께 종지부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하이엔드 이름값에 따른 추가 분담금을 조합원들이 끝까지 수용할 수 있느냐가 이 장밋빛 전망의 마지막 변수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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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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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정
마천1구역 공사비 규모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디에이치까지 들어오면 위례랑은 아예 결이 다른 동네가 될 것 같아요.
- 총명한까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면 분담금이 무섭긴 하죠. 근데 입지가 워낙 깡패라... 현대가 바보도 아니고 디에이치 던진 이유가 있지 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