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임현수

리센츠 5,500세대 대규모가 실거주에 주는 무게감

한 달 동안 잠실 쪽 임장도 다녀보고 리센츠 단지 내부를 꼼꼼히 살펴봤어요. 5,563세대라는 규모가 숫자로 볼 때랑 직접 체감할 때랑은 또 다르더군요. 동 수가 65동이나 되다 보니 단지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는 것도 일입니다. 동 위치에 따라 역 접근성이나 상가 이용 편의성 차이가 꽤 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세대수가 워낙 많다 보니 커뮤니티 시설 붐빔 정도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졌습니다. 현재 커뮤니티 센터를 건설 중이라던데 나중에 완공되면 이용객이 엄청 몰리지 않을까요? 주차는 세대당 1.4대 수준이라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이것도 동마다 사정이 다르겠죠. 밤늦게 퇴근하는 직장인 입장에선 지하 주차장 자리가 넉넉한지가 제일 관건이거든요. 단지 내에 초중고가 다 있어서 등하교 시간대 유동 인구도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대단지라 관리는 체계적이겠지만 그만큼 생활 밀도가 높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해요. 월급 모아서 대출 끼고 진입하려는 입장에선 이런 실생활 밀도가 참 고민됩니다. 치밀하게 계산해봐도 결국 대단지의 북적임은 직접 살아봐야 답이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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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산뜻한나비

    동 위치 진짜 중요해요. 역이랑 먼 동은 마을버스 타야 할 정도로 넓습니다.

  • 오가명

    세대수 많으면 커뮤니티 붐비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관리비 N분의 1 되는 건 장점이죠.

  • 깊은토끼

    주차 1.4대면 잠실에서 준수한 편 아닌가요? 1.1대 안되는 곳들 겪어보면 선녀로 보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