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김미인
리센츠 36억과 잠5 41억이 올선 재건축에 주는 시그널
잠실 리센츠 33평 36억 거래가 등록됐네요. 고점 경신이 이어지는 걸 보면 송파구 핵심지의 가치가 최고점에 달한 게 체감됩니다. 잠실주공5단지 76㎡가 41억 3,700만원을 찍은 것과도 같은 맥락일까요? 대장주들이 길을 열어주면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성 기대치도 자연히 올라가기 마련이죠. 올림픽선수기자촌이 9,218세대로 증축하는 계획안을 내놓은 것도 이런 흐름을 타는 걸로 보입니다. 주변 시세가 받쳐줘야 대규모 정비사업의 분담금 논리도 설득력을 얻으니까요. 다만 올선은 비대위 점거로 사업이 두 달 정도 중단됐다는데 이 리스크는 어떻게 보시나요? 입지는 확실해도 이런 내부 잡음은 매수 시점을 결정할 때 꽤 큰 변수가 됩니다. 결국 규제 완화 실효성이 확인될수록 잠실 실거래가는 재건축 단지들의 하방 지지선을 더 높여주겠지요. 송파 전체의 시장 가치를 견인하는 지표가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대출 규제가 여전히 빡빡한 상황이라 실제 진입할 수 있는 층은 한정적일 텐데요. 이 파도를 탈 자금력이 확실하지 않다면 타이밍을 조금 더 신중하게 읽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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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명한까치
잠5 41억 시대면 송파 재건축은 이제 다른 세상 이야기네요. 규제 완화 기대감이 이미 선반영된 느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