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강용희
3개월 전

리센츠 한강뷰냐 트리지움 가성비냐 배우자랑 머리 터지게 싸웠네요

송파 입성 앞두고 배우자랑 의견 차이가 좁혀지질 않아서 고수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여쭤보러 왔습니다. 저는 철저하게 데이터랑 수치로 접근하는 스타일이라 트리지움 34평 고층을 밀고 있거든요. 지금 입주 가능한 매물 시세가 34억 정도인데, 7월 재산세 고지된 거 보니까 299만 원 정도 나왔더라고요. 보유세 부담이나 실거주 가성비 따져보면 여기가 딱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근데 와이프는 무조건 직관이랑 감성이래요. 리센츠 한강변 34평 신고가 37억 찍은 거 보더니 눈이 돌아갔습니다. 몇억 더 주더라도 한강뷰가 주는 압도적인 만족감이 나중에 상승기 때 훨씬 크게 돌아올 거라고 단언하네요. 처음에는 너무 감성적인 거 아닌가 싶었는데, 솔직히 송파 우상향 흐름 보면 와이프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해서 흔들립니다. 결국 대장주는 희소성이 가격을 결정하잖아요? 지금 분위기면 연말엔 리센츠 40억 찍는 거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가성비 따지다 대장주 놓치고 후회하느니, 이번엔 와이프 직관 믿고 리센츠 한강뷰로 풀배팅하는 게 맞겠죠? 진짜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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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잘난도마뱀
    3개월 전

    결국엔 한강뷰가 이깁니다. 리센츠 37억이 비싸 보여도 나중엔 그게 제일 쌌다고 생각하실걸요?

  • 양솔종
    3개월 전

    트리지움 재산세 14% 오른 거 보면 실거주 가성비도 무시 못함. 근데 저라면 리센츠 감.

  • 아픈참새
    3개월 전

    사모님 안목이 정확하시네요. 상승장 올 때 튀어나가는 속도 자체가 다릅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죠.

  • 낭만적인개미
    3개월 전

    저는 작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와이프 말 듣고 한강뷰 선택했는데요. 아침마다 창밖 볼 때마다 그때 선택이 옳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돈은 나중에 더 벌면 되지만 입지는 못 바꿔요. 무조건 리센츠로 가시길!

  • 탐스러운물개
    3개월 전

    수치는 거짓말 안 하지만, 부동산은 결국 심리임. 리센츠 40억 가기 전에 잡으세요.

  • 홍형정
    3개월 전

    리센츠 한강변은 부르는 게 값이죠. 지금이 제일 저렴한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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