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포근한산토끼
1개월 전
리센츠 실거래와 잠실 전세 매물 잠김이 보여주는 엇박자
요즘 임대차 3법 갱신권 만료 시점이라 손품 좀 팔아봤다. 리센츠 33평 실거래를 보니 7월 30일에 29.2억에 찍혔더라. 작년 고점 대비해서는 매매가가 숨 고르기 중인 타이밍인데 전세 시장은 돌아가는 판이 아예 다르다. 잠실르엘 전세가 19억 원 선까지 올라온 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기에 헬리오시티 33평이 8월 7일에 31억 원을 찍으면서 주변 전세가를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밀어올리고 있다.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장미 같은 토허제 단지들의 실거주 의무가 결국 전세 매물 잠김을 심화시키는 이중고로 작용하는 시점이다. 신축 공급은 막혔는데 갱신권 쓴 수요는 시장가로 튕겨 나오고 있다. 지금 이 정도 가격이면 진입을 검토할 시점인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전세 매물 실종은 단기 반등을 넘어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규제 엇박자가 해결되지 않는 한 송파 전세가는 당분간 상방 압력을 해소하기 어려운 타이밍이라고 판단한다. 다른 분들은 이 흐름이 얼마나 지속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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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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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성1개월 전
장미아파트처럼 실거주 의무 있는 단지들 때문에 전세 씨가 마르는 건 팩트죠. 갱신권까지 끝나면 답 없습니다.
- 라기재1개월 전
헬리오 31억 찍은 거 보고 기겁했네요. 매매가가 전세가를 밀어 올리는 전형적인 사이클로 진입한 듯함.
정도다1개월 전글쎄요, 전세 19억 받아줄 수요가 송파에 그렇게 많을까요?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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