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게을러빠진코알라
1개월 전

리센츠 공동명의 지분 5:5 아니면 세금 더 나오나요?

리센츠 공동명의, 무턱대고 5:5로 했다간 내년 종부세 고지서 보고 깜짝 놀라실 겁니다. 요즘 잠실르엘 같은 곳들이 40억 넘게 찍히면서 송파 고가 아파트들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잖아요. 정부에서 발표한 2026년 세제 개편안을 꼼꼼히 뜯어보니 시가 30억이 넘어가면 보유세가 눈에 띄게 늘어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정말 조심해야 할 게 바로 명의 지분 비율이에요. 실제 리센츠 사례를 보니까 지분을 17:83으로 나누신 분들이 오히려 50:50 반반인 분들보다 세금을 더 많이 내게 됐대요. 지분 83%를 가진 분은 내년에 종부세만 1,000만 원 넘게 나올 수도 있다는데 이게 정말 남 일이 아니죠. 이런 보유세 폭탄도 무서운데 더 큰 문제는 2029년부터 적용될 장기보유특별공제 10억 한도, 일명 캡이에요. 양도 차익이 커도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에 딱 상한선이 생겨버리니까 나중에 집을 팔고 싶어도 세금 떼면 남는 게 없게 생겼어요. 공동명의가 무조건 절세라고 믿고 지분을 쪼개놨다가 오히려 나중에 매도할 때 발목을 잡힐 수 있겠더라고요. 결국 집값은 올랐는데 세금이랑 각종 비용 다 따져보면 같은 단지 안에서 평수 줄여 가는 것도 빠듯한 상황이 올지 몰라요. 자산 가치는 올랐지만 내 손에 쥐는 건 없는 '부유한 정체' 상태에 빠질까 봐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선 참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니 이제는 공동명의가 유리하다는 막연한 말만 듣지 마시고 세제 개편안 수치를 직접 넣어서 계산해 보셔야 해요. 아이들 교육 환경 생각해서 어렵게 마련한 소중한 집인데, 바뀐 세법에 맞춰서 지분 증여나 매도 시점을 정말 정밀하게 다시 설계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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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오민민
    1개월 전

    어머, 저도 당연히 공동명의가 좋은 줄로만 알았는데 지분 비율에 따라 그렇게 차이가 난다니 정말 꼼꼼히 따져봐야겠어요.

  • 강종혜
    1개월 전

    요즘 세법이 너무 복잡해서 머리 아프네요. 결국은 어떻게든 세금 더 걷어가겠다는 소리 같아서 속상해요. 애들 학원비도 만만치 않은데 세금까지 걱정해야 하다니요ㅠㅠ

  • 싱그러운갈매기
    1개월 전

    근데 장특공 10억 캡 씌우는 건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요? 1주택자들 갈아타기도 못 하게 퇴로를 다 막아버리는 느낌이라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