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골드 57평 32.5억 실거래 찍힌 거 보니 각 나오네
야근 마치고 잠실역 내리는데 롯데캐슬골드 황금빛 보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연봉 며칠치 더 받는 것보다 출퇴근 1시간 줄이는 게 진짜 삶의 질 핵심이라는 거요. 지금 제가 딱 그 고민 중이라 최근 실거래를 좀 팠거든요. 여기 57평이 지난 7월 15일에 32억 5천에 14층 거래가 떴더라고요. 지금 네이버 호가 보니까 같은 평수가 31.9억부터 시작해서 58억까지 널뛰기가 좀 심하긴 한데, 평균적으로는 41억대라 32억 선이면 바닥은 확실히 다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직전 흐름보다 확실히 매수세가 붙은 게 보여서 마음이 좀 급해지네요. 사실 2005년에 지은 거라 연식은 좀 됐죠. 중앙난방인 것도 걸리고 주상복합 특유의 관리비 걱정도 살짝은 되는데, 세대당 주차 3.8대라는 압도적인 수치랑 2, 8호선 잠실역 초역세권이라는 게 모든 걸 씹어먹습니다. 셔틀 타느라 진 빼는 생활 청산하고 잠실 한복판에서 직주근접 해결하면 다른 건 다 양보할 수 있거든요. 지금 이 가격대가 아마 맞을걸요? 만약 32억 중반대 매물 하나 더 잡을 수 있다면 저는 바로 쏘려고 합니다. 잠실 대단지 아파트들 가격 치고 올라가는 거 보면 여기 주상복합 시세도 곧 따라갈 기세라, 교통 편의성 하나만 보고 들어오기엔 지금이 딱 적기라는 판단이 서네요.
댓글4개
- 문연민1개월 전
32.5억이면 잠실 엘리트 30평대 가격인데 대형 평수 메리트는 확실하죠.
- 유예세1개월 전
중앙난방 그거 겨울에 은근히 스트레스예요. 실거주하실 거면 관리비 명세서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 게을러빠진코알라1개월 전
주차 3.8대면 밤 12시에 퇴근해도 주차 걱정 없겠음. 직장인한테는 이게 진짜 복지임.
- 귀여운물개1개월 전
저도 출퇴근 때문에 여기 보는데 2호선 8호선 더블역세권은 진짜 대체 불가능이죠. 결정 빠르시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