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조인현

래미안파크팰리스 18년차 관리 상태와 실거주 고민

음... 저는 사실 남편이랑 이 동네 구축들 보러 다니면서 의견 차이가 좀 있었거든요. 래미안파크팰리스는 사실 2007년 11월에 입주해서 벌써 18년 10개월이나 지났잖아요. 솔직히 겉으로 보기에는 조경도 울창하고 래미안이라 그런지 관리가 꽤 잘 된 느낌이었어요. 단지 안이 조용하고 아늑해서 처음 갔을 때 마음이 확 쏠리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 보니 배관이나 수선충당금 같은 내실이 어떨지 불안함이 남네요. 직장이랑 부모님 댁 중간이라 위치는 딱인데, 구축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수리 문제들이 겁이 나요. 32평 기준 호가가 25억 중반대까지 올라와 있는 걸 보니 실수요자로서 고민이 깊어집니다. 아무튼 919세대 정도면 관리 체계는 잡혀 있겠지만 눈에 안 보이는 노후도가 관건이겠죠. 지금의 깔끔한 외관이 내부의 쾌적함까지 100% 보장해 주지는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수선 주기나 단지 컨디션은 또 다를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결국 연식에서 오는 불안감을 브랜드 관리력이 얼마나 상쇄해주느냐가 선택의 기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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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귀여운벌새

    저도 작년에 여기 임장 갔었는데 조경은 진짜 송파구에서 손꼽히게 예쁘더라고요. 관리사무소 분들도 되게 부지런하신 듯.

  • 서수하

    18년 넘었으면 배관은 한번 체크해보시는 게 좋을걸요? 겉만 봐서는 몰라요.

  • 양훈찬

    25억 중반이면 선택지가 많긴 한데 여기만큼 역세권에 초품아인 곳도 드물죠. 가동초 가깝다는 게 진짜 큼.

  • 어린치타

    솔직히 연식 대비 주차는 좀 빡빡할 수도 있음. 밤 늦게 퇴근하시면 자리 찾기 쉽지 않을 텐데 그건 감수하셔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