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파크팰리스 지역난방 관리비 무서워서 고민인데 괜찮을까요?
요즘 난방비 폭탄 뉴스 나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해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저희 집이 지금 이사 계획 세우면서 가락동 래미안파크팰리스를 제일 눈여겨보고 있거든요. 애들 학교나 단지 조경 예쁜 건 익히 들었는데, 이사 결정 전에 남편이랑 얘기하다 보니 관리비가 좀 걱정돼서요. 여기가 2007년 입주라 이제 연식도 좀 됐고 919세대 정도 되잖아요. 데이터 찾아보니까 난방이 지역난방 방식이라고 하던데, 사실 제가 평생 개별난방만 써봐서 감이 잘 안 오네요. 32평 기준으로 겨울철에 뜨끈하게 지내면 관리비가 어느 정도나 나오는지 궁금해요. 특히 저희 애들이 좀 추위를 타는 편이라 겨울엔 온도를 높게 설정해두는 편이거든요. 주변 엄마들 말로는 지역난방이 한 번 식으면 데우기 힘들어서 계속 틀어놔야 한다는데... 실제로 사시는 분들 체감하시기에 난방 효율이나 비용 면에서 큰 불편함은 없으신가요? 사실 3호선, 5호선 개롱역 더블 역세권에 가동초등학교 인접한 초품아라 입지는 정말 포기가 안 되거든요. 단지 안에 인공폭포랑 정자 있는 조경도 주부 입장에서는 너무 힐링 될 것 같아서 맘에 쏙 들긴 해요. 그래도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 무시 못 하니까 살짝 고민이 깊어지네요. 아마 구축이라 창호 쪽 외풍이나 이런 변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 래미안파크팰리스 거주하시면서 난방이나 관리비 쪽으로 '이건 좀 미리 알아두면 좋다' 하시는 팁 있을까요? 살아보신 분들의 솔직한 경험담 하나가 저한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댓글3개
- 조희나1개월 전
저도 작년에 입주했는데 생각보다 관리비 폭탄 수준은 아니더라고요. 지역난방이라 은은하게 계속 틀어두는 게 요령인데, 애들 키우면서 따뜻하게 지내도 납득 가능한 수준이었어요.
- 아픈황새1개월 전
솔직히 07년식이라 샷시 상태에 따라 난방비 차이 확 납니다. 수리 안 된 집 들어가시면 지역난방이고 뭐고 겨울에 꽤 쌀쌀할걸요? 집 보실 때 창가 쪽 잘 보셔요.
- 천세수1개월 전
아무래도 개별난방보다는 조절하기가 좀 까다롭긴 하죠. 그래도 역 가깝고 가동초 보내기 편한 거 생각하면 그 정도는 감수하게 되더군요. 실거주 만족도는 관리비 걱정 이길만큼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