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좋은표범
래미안송파파인탑 3개 역세권인데 오르막 동선은 따져봐야겠네요
송파동 래미안송파파인탑은 800세대 정도 되는 규모라 그런지 주변 생활권이 꽤 안정된 느낌이네요. 입주한 지 14년 넘은 곳이라 동네 분위기는 이미 다 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송파역이나 오금역, 방이역까지 3개 노선을 다 이용할 수 있는 위치라 교통 편의성은 데이터상으로 꽤 좋아 보이고요. 그런데 보행 동선을 따져보니 각 역까지 걸어서 10분에서 12분 정도는 잡아야 하던데요. 이 정도면 아주 가까운 초역세권은 아닌 셈인데, 특히 단지 근처 오르막길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도로만 보면 평범한 거리 같아도 매일 출퇴근할 때 오르막을 10분 넘게 걷는 건 체감상 꽤 다를 수 있거든요. 여름이나 겨울에는 이 보행 환경이 실거주 만족도에 꽤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차는 세대당 1.2대 남짓이라 연식 대비 무난해 보이는데, 지하 2층 주차장이 비교적 널널하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밤늦게 퇴근해도 이 여유가 유지되는지, 아니면 이중주차가 잦은 분위기인지 실제 상황이 궁금합니다. 역 3개를 끼고 있는 입지 이점이 오르막길이라는 동선 특징을 충분히 상쇄할 정도인지가 선택의 포인트가 되겠어요 혹시 평소에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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