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이진나
래미안송파파인탑 22평 20억 중반 실거래로 본 요즘 분위기
제가 송파동에서 오래 지내면서 매일 파인탑 앞을 지나다니는데요. 이번에 22평 22층이 20억 6,000만원에 거래된 소식 듣고 동네 분들이랑 이야기를 좀 나눴어요. 7월 말에 22억 5,000만원 찍었을 때랑 비교하면 확실히 분위기가 차분해진 게 느껴집니다. 이게 고점 대비해서 보면 한 8% 정도는 빠진 가격이거든요. 단순히 숫자가 낮아진 것도 있겠지만 여름 뜨거울 때처럼 추격 매수가 붙기보다는 실거주하시려는 분들이 가격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시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물론 19억 8,000만원까지 내려갔던 최저가보다는 아직 높은 수준이라 완만한 조정 장세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최고가 거래가 나온 지 불과 한 달 남짓 만에 2억 가까이 차이가 나는 건 매수자분들이 느끼는 피로감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겠죠. 입주한 지 14년 8개월 경과된 단지라 커뮤니티나 관리 상태가 자리를 다 잡았거든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만 내려와도 대기 수요는 꾸준히 있는 것 같습니다. 실수요로 진입할지 아님 좀 더 관망할지는 결국 대출 금리 움직임에 따라 갈리겠네요. 그냥 동네 분위기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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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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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안
확실히 22억 넘었을 때보다는 호가도 조금씩 조정되는 느낌이네요.
조그만사막여우이분 말씀이 맞아요. 7월 최고가는 좀 과열된 면이 있었죠. 지금이 정상화 과정이라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서수하
여기는 세대수가 794세대라 매물이 귀해서 가격 방어는 잘 되는 편이에요.
- 작은뱀
20억 넘어가면 사실 평당가로 쳐도 만만치 않은데 송파동 입지 생각하면 이해도 가고..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