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가 송파 외곽 시세 하한선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이유
최근에 주변 분들이랑 얘기해보면 그린벨트 푼다고 하니까 공급 늘어날 때까지 기다리라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근데 제가 수치로 따져보니까 시장 흐름은 정부 발표랑은 좀 다르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송파구 외곽이나 노후 지역들 실거래가가 자극을 받는 모양새거든요. 최근 송파파인타운 34평이 21.9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찍었는데, 외곽 거점으로 분류되던 곳이 21억 선을 뚫었다는 건 가용 부지 고갈에 따른 희소성이 이미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특히 풍납동 쪽은 내년 하반기 시세가 최소 28억은 갈 거라는 전망까지 현장에서 들린다고 하죠. 그린벨트 해제가 당장 공급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보니, 오히려 '서울 안에 더 개발할 땅이 정말 없구나'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을 건드려서 하한선을 높이는 기폭제가 된 느낌입니다. 결국 이번 논의는 단기 공급책으로서의 기능보다는, 송파 내 미개발지나 노후지의 지가 상승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작용할 가능성이 훨씬 커 보여요. 혹시 단지별로 실제 관리비 수준이나 주차 편의성 차이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런 디테일한 수치가 결정에 중요하거든요.
댓글2개
- 싱그러운황새1개월 전
결국 서울은 땅값이 문제죠. 공급한다고 해도 입주까지 10년은 걸릴 텐데 그동안 화폐가치 떨어지는 거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잡는 게 맞다고 봅니다.
- 조혜재1개월 전
송파파인타운이 21.9억이라니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근데 거긴 주차 대수가 평형별로 차이가 좀 있어서 실거주하시려면 미리 체크해보셔야 돼요.
영리한갈매기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파인타운은 단지별로 컨디션이 제각각이라 수치만 보고 덤비면 낭패 보기 십상입니다. 관리비도 세대수 적은 단지는 은근히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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