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형원
1개월 전

공급 정책 공방보다 잠실주공5단지 인가 속도가 훨씬 무섭네요

이사 오고 나서 저녁마다 석촌호수 걷는 게 제 삶의 가장 큰 낙이에요. 예전 살던 곳보다 삶의 질이 확 올라가서 여기 온 게 정말 행운이라 생각하거든요. 요즘 여야가 공급 대책으로 참 시끄러운데 제가 보기엔 말잔치보다 실질적인 속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당장 잠실주공5단지만 봐도 지난 7월 1일에 사업시행계획인가 나니까 시장 분위기가 확 바뀌었죠. 정치권 공방이랑 상관없이 7월 25일에 36평이 45억 7,500만 원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해버리내요. 이런 확실한 공급 신호가 있으니까 투자자들도 정책 불확실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입니다. 신천동 장미3차도 8월 11일에 32.7억 찍으면서 이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더라고요. 결국 정책 공방보다 잠5처럼 인허가 속도 내서 새집 나올 확신 주는 게 시장 안정의 진짜 열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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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임오이
    1개월 전

    잠5 사업시행인가가 진짜 크긴 했죠. 정책 백날 떠드는 것보다 도장 하나 찍히는 게 가격에는 직빵입니다.

  • 백현규
    1개월 전

    석촌호수 산책 루틴 부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장미3차 실거래 보고 깜짝 놀랐어요.

  • 넓은날다람쥐
    1개월 전

    말씀하신 대로 결국 속도전인 것 같아요. 인허가 늦어지면 공급 대책 다 소용없죠.

  • 메마른물총새
    1개월 전

    근데 45억은 솔직히 너무 오버 아닌가요? 공급 늘린다고 가격이 이렇게 뛰면 서민들은 어떡하라고요.

    활발한참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시장은 원래 희소성에 반응하니까요. 잠5는 상징성이 워낙 커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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