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조그만오소리

거여동 준신축 첫 집 입주 인테리어 고민하신 글 보니까 참 공감 가죠?

방금 거여동 33평 인테리어하고 입주하셨다는 글 보셨어요? 전세 세 번이나 돌리다 드디어 첫 집에 직접 들어가신다니 정말 축하드리고 싶어요.. 사실 6년 된 준신축이면 그냥 들어갈까 싶다가도 막상 집 상태 보면 고민이 깊어지죠.. 누런 마루랑 그 시절 유행하던 아트월이 눈에 밟히면 인테리어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화이트 베이지에 우드 포인트 주면 집이 훨씬 따뜻하고 넓어 보일 텐데 상상만 해도 기분 좋죠? 그런데 요즘 대출 상황도 좋지 않은데 올수리는 정말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어요 살릴 부분은 최대한 살려서 철거비랑 공사 기간 줄이는 게 진짜 지혜로운 방법이죠. 거실이랑 주방, 조명에만 힘을 주고 안방이나 욕실은 그대로 두는 '선택과 집중'이 현실적이지 않나요? 특히 맞벌이하시면서 아이들 데리고 단기 임대 생활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 업체 미팅할 때도 내 예산과 기준에 딱 맞춰주는 곳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죠. 첫 집이라 다 예쁘게 하고 싶으면서도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으신 노력이 대단한 것 같음 새집에서 예쁜 조명 켜고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지내실 모습이 그려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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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가명

    맞아요. 6년 차가 제일 고민되는 시기죠. 고치자니 아깝고 그냥 살자니 촌스럽고요

  • 잘생긴치타

    화이트 베이지에 우드 조합은 유행도 안 타고 정말 따뜻해 보여서 저도 좋아해요!

  • 싱그러운다람쥐

    선택과 집중해서 거실이랑 조명에 힘준 게 신의 한 수인 것 같음. 사진도 궁금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