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팰리스 난방비랑 관리비 체감 수준이 궁금해요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예요.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실거주를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난방비가 제일 걸리네요. 주변에서 주상복합 관리비 무섭다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들어서요. 여기가 2005년 입주한 곳이라 벌써 연식도 꽤 됐잖아요? 지역난방이라 개별난방보다는 낫다는데 실제 체감은 또 다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이번에 발품 팔면서 확인한 포인트들이에요. 일단 741세대 규모라 아주 대단지는 아니더라고요. 세대수가 적당하면 관리가 잘 될 수도 있지만 n분의 1 하면 부담이 클까 봐 걱정이죠. 단지 안에 수영장이랑 사우나가 있는 건 정말 큰 장점 같아요.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건 포기하기 힘들거든요. 다만 이런 편의시설 유지비가 관리비 고지서에 얼마나 찍힐지가 관건이에요. 1층에 스타벅스나 병원들이 쫙 깔려 있는 건 생활하기 너무 편해 보였어요. 슬리퍼 신고 병원 가고 은행 가는 게 주부들한테는 최고의 복지잖아요. 제 경우엔 아이 교육이랑 생활 편의를 1순위로 보긴 하거든요. 근데 겨울철에 난방비 폭탄 맞고 스트레스받을까 봐 선뜻 확신이 안 서네요. 결국 관리비 조금 더 내더라도 가족들이 누리는 편의가 크면 가는 게 맞겠죠. 잠실 안에서 이만한 인프라 갖춘 곳 찾기도 사실 쉽지 않으니까요.
댓글3개
- 홍규강1개월 전
저도 작년에 고민하다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관리비 폭탄 수준은 아니에요. 지역난방이라 조절만 잘하면 구축 아파트랑 큰 차이 안 나더라고요.
- 괜찮은오소리1개월 전
주상복합은 전용률이 낮아서 난방 효율이 떨어질까 봐 걱정되긴 하죠. 특히 60평대 넘어가면 겨울철엔 확실히 관리비가 꽤 나온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짓궂은갈매기1개월 전위에 분 말씀처럼 평수 따라 차이가 크긴 해요. 근데 수영장이랑 사우나 매일 이용하신다고 생각하면 헬스장 등록비 굳는 셈이라 오히려 합리적이라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나주리1개월 전
저는 관리비보다 지정주차제가 너무 부럽네요. 잠실 쪽 주차난 심한데 퇴근하고 주차 걱정 없는 게 실거주 만족도 진짜 높여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