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이종찬
3개월 전

가락쌍용1차 22억 매수 후 올수리 인테리어 견적 얼마가 적당할까요

최근 가락쌍용1차 33평형이 22억 원에 거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실수요 비중이 높은 단지라 그런지 매수 문의는 꾸준한데, 막상 들어가려니 구축 특유의 컨디션이 걸리더군요. 인근 송파한양2차처럼 지분이나 주차 여건이 좋은 곳도 있지만, 결국 실거주 만족도는 내부 수리에 달렸습니다. 요즘 자재비와 인건비가 워낙 가파르게 올라서 턴키 견적을 받아보니 부르는 게 값이라 당혹스럽네요. 보통 구축 올수리 시 평당 200만 원 선을 마지노선으로 잡는데, 샷시까지 포함하면 7,000만 원은 훌쩍 넘더군요. 데이터상으로도 인테리어 비용이 매매가의 3~4%를 차지하는 추세라 예산 배분을 냉정하게 해야 합니다. 업체 선정할 때 포트폴리오만 보지 마시고, 반드시 해당 단지 시공 경험이 있는 곳 위주로 추려보세요. 구축은 뜯어보기 전까지 누수나 단열 변수가 많아서 경험치가 없는 업체는 현장에서 말 바꾸기 십상입니다. 아무래도 대출 규제가 까다로운 시기라 인테리어 비용까지 가용 예산에 넣고 계산하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저도 몇 군데 더 비교해보고 결정하려는데, 혹시 최근에 송파 쪽 공사 진행하신 분들 팁 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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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이원용
    3개월 전

    가락쌍용이면 층간소음이나 배관 이슈 먼저 체크하시는 게 순서입니다.

  • 김안혁
    3개월 전

    요즘 평당 250 밑으로는 퀄리티 기대하기 힘들어요. 샷시 교체 여부가 견적의 30%는 잡아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 붉은새우
    3개월 전

    저도 작년에 올수리하고 들어왔는데 무조건 집 근처 업체로 하세요. 그래야 하자 보수 부를 때 그나마 빨리 옵니다. 멀리 있는 유명 업체는 한번 부르기 진짜 힘들거든요.

  • 박원영
    3개월 전

    22억 태우고 수리비 아끼면 살면서 내내 후회함

  • 게으른고니
    3개월 전

    턴키 업체 고를 때 상세 견적서 안 주는 곳은 무조건 거르시는 게 답이죠.

  • 뼈저린고양이
    3개월 전

    실수요자 입장에서 인테리어는 비용이 아니라 자산 가치 방어라고 생각하시는 게 편합니다.

  • 박진가
    3개월 전

    송파 쪽은 워낙 단지마다 특성이 달라서... 가락동 경험 많은 사장님이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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