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실시설계 단계와 실거주 유지 실익 판단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소식 보고 자금 계획 다시 세워보는 중입니다. 현재 '건축 구조 실시설계' 단계인데 이게 전체 8단계 중 딱 절반이거든요. 근데 이 시점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참 애매한 타이밍입니다. 2025년 12월에 건축심의 도서 접수까지 끝난 상태라 속도는 나쁘지 않은데, 실제 이주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기 때문이죠. 지금 33평형 호가가 22억 3천 정도 나오더군요. 여기에 예상 분담금 4억 원 수준을 더하면 총 투자금이 26억을 넘어갑니다. 이 자금이 5년 뒤 신축 가치 대비 메리트가 있을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주차 문제도 무시 못 할 변수라고 봅니다. 지하 3층 주차장이 동이랑 연결이 안 돼서 이중주차 스트레스가 상당하거든요. 공사 시작 전까지 이 불편함을 몇 년 더 견디는 비용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결국 관건은 분담금 확정 시점의 금융 비용일 것 같네요. 확실한 건 지금 팔고 상급지 신축급으로 갈아타느냐, 아예 존버냐의 기로입니다. 리모델링은 변수가 많아서 계획대로 될지 불확실한 게 제일 답답하긴 합니다. 일단 설계 단계니까 좀 더 지켜보겠지만... 몸테크 난이도가 낮진 않네요.
댓글3개
- 멋진개미1개월 전
33평 분담금 4억이면 나중에 확정될 때 더 뛸 수도 있겠음. 송파 신축 시세랑 잘 비교해봐야 할 듯.
- 괜찮은새우1개월 전
주차 진짜 헬이죠. 퇴근하고 이중주차 할 생각하면 리모델링만 목 빠지게 기다리게 됨.
박태현1개월 전윗분 말씀 공감합니다. 근데 여기 입지가 워낙 깡패라 신축 되면 가락동 대장은 따놓은 당상 아님?
답글 1개 펼치기 - 김태정1개월 전
실시설계 단계면 아직 이주 멀었음. 지금 나가기엔 양도세 아깝고 일단은 들고 가는 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