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유저3097

1공구 자이하버뷰 10년 살았는데 그란테르 갈아타기 어떨가요?

송도 1공구 자이하버뷰에서 전세로만 10년째 거주 중입니다. 여기가 참 살기 좋아서 갈아타려니 매물이없네요. 솔직히 1공구 인프라는 송도에서 이미 완성형이라 봅니다. 학군도 탄탄하고 전세가율도 60% 이상으로 매매가를 잘 지탱해주고 있거든요. 근데 요즘 더샵 송도그란테르가 바이오 클러스터 수혜 단지로 떠오르니 마음이 자꾸 흔들리는 중임. 미래 가치만 보면 확실히 그쪽이 성장성이 있긴 하거든요. 지금 사는 곳은 인천대입구역까지 도보 10분 컷이라 교통도 이정도면 준수해요. 단지 주변에 유해 시설도 없고 소음이나 냄새 문제도 전혀 없어서 아이 키우기엔 최상임. 근데 그란테르 같은 신축은 직주근접 메리트가 너무 확실해서 투자 관점에서는 무시하기가 어렵네요. 구축 대형의 여유로움을 버리고 좁은 신축 국평으로 가는 게 맞는 건지 매일 고민입니다. 사실 1공구의 생활권 격차를 생각하면 옆그레이드 같기도 한데, 바이오 호재가 터지면 갭이 벌어질까 봐 무섭기도 하구요. 결국 살기 편한 '지금'의 인프라를 지키느냐, 아니면 바이오 호재를 보고 '베팅'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1공구에 오래 거주하신 분들이나 갈아타기 해보신 분들 의견좀 부탁드려요. 왠지 지금 안 움직이면 나중에 지각비 크게 낼 것 같기도 해서 밤잠을 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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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유저7799

    1공구 인프라 버리고 외곽 가는 건 좀 오바인 듯여.

  • 유저1914

    자이에서 역까지 도보 몇 분 걸리시나요? 저는 15분 넘어가면 무조건 비추입니다.

  • 유저1384

    그란테르 직주근접은 진짜 사기급이긴 해요. 근데 자이 사시다 그리 가면 집 크기 때문에 역체감 장난 아닐 텐데? 저도 11공구 쪽 보고 있긴 한데 실거주는 여전히 1공구가 압도적이라 봅니다. 교통도 그쪽은 아직 인프라 깔리려면 한참 남았구요.

  • 유저4871

    바이오 클러스터 호재가 크긴 한데 지금 자이하버뷰 입지 무시 못하죠. 저라면 전세가율 더 오를 때까지 좀 더 지켜볼 듯함.

  • 유저7605

    동네 부심 부릴 만 하네요 자이하버뷰 정도면. 소신 있게 스테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