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박건윤
1개월 전
연수 현대1차 선도지구 지정에도 신축 갈아타기 고민되는 이유
어제 연수동 쪽에서 오래 부동산 하신 사장님이랑 통화했는데 참 마음이 복잡하네요. 선도지구 지정됐다고 현대1차 들썩이는 거 보면서 저도 이번엔 진짜 갈아타야 하나 싶었거든요. 근데 사장님 말씀이 실현되기까지 최소 10년은 잡아야 한다는데 그 소리 듣고 정신이 확 들었습니다. 재건축이 말이 쉽지 상계주공 같은 곳 분담금 터지는 거 보면 남 일이 아니더라고요. 공사비는 계속 오르는데 그 긴 세월을 녹물 참으며 버틸 수 있을지 제 자신을 못 믿겠습니다. 차라리 대출 부담 없는 연수서해그랑블 에듀파크 같은 신축이 실거주엔 답인가 싶기도 해요. 구축 사서 리모델링비에 분담금까지 생각하면 차라리 지금 깨끗한 새집 들어가는 게 돈 버는 거 아닌가요? 옆 동네 송도풍림아이원4단지 33평도 최근에 6.3억 찍으면서 야금야금 오르는 게 보이거든요. 진입 조건 구체적으로 잡고 이번엔 실행에 옮기고 싶은데 결정 장애가 또 도지네요. 결국 갈리는 건 당장의 주거 쾌적성이냐 10년 뒤의 불확실한 로또냐 하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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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아름다운오리1개월 전
저는 그냥 연수서해로 마음 굳혔습니다. 몸테크 10년 하다가 병원비가 더 나올 것 같아서요.
- 임미세1개월 전
선도지구라고 해도 분담금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음. 지금 공사비가 평당 얼마인데 너무 낙관적인 분들이 많네요.
- 줄기찬코끼리1개월 전
풍림 6.3억이면 아직 메리트 있어 보이는데... 롯캠이랑 비교해보셨나요? 저는 입지 생각하면 무조건 송도 안쪽이 낫다고 봐요. 현대1차는 지분이나 사업성 더 꼼꼼하게 따져보셔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