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선도지구 발표 보니 롯캠 입지가 다시 보이네요
이번에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된 소식 다들 들으셨죠? 현대1차까지 포함된 거 보니까 구도심 쪽 정비사업 열기가 정말 대단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엄마들끼리 얘기해보면 결국 재건축이라는 게 말처럼 쉽지가 않잖아요. 아무리 선도지구라고 해도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10년은 잡아야 할 텐데,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그 긴 시간을 기다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지금 송도 롯캠 같은 핵심 입지가 더 단단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캠퍼스타운 시세가 지금 8억 정도 선인데, 구도심 재건축 기대감으로 들썩이는 것보다 이미 인프라 다 갖춰진 이곳 가치가 훨씬 실속 있지 않나요? 물론 연수구 쪽이 새 아파트로 바뀌면 동네 분위기가 확 살겠지만요. 그래도 당장 애들 학교 보내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송도 입지는 대체가 안 되더라고요. 결국 갈리는 건 10년 뒤의 막연한 새집이냐, 아니면 지금 당장 누릴 수 있는 송도의 주거 환경이냐인 것 같습니다.
댓글4개
- 정기린1개월 전
선도지구 지정됐다고는 해도 사업성 따져보면 결국 송도가 대장인 건 안 변하더라고요.
- 깊은흰곰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연수구 쪽 구축 들고 있는데 고민이 많네요. 그냥 송도로 갈아타야 할지...
이재솔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사업 속도가 관건임. 10년 안에만 돼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조안리1개월 전
현대 1차 사시는 분들은 축제 분위기던데 실거주 주부들 시선은 또 다르군요. 정보 감사해요!
- 아쉬운황새1개월 전
롯캠 8억이면 지금 들어가기 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연수동 재건축 분담금 생각하면 송도가 나을지도 몰라요.